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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정부 이렇게 바뀐다] "더 늦으면 소용없다"…소상공인 구제 마중물 시급

2022-03-15 113

【 앵커멘트 】
소상공인은 가족을 동원해 인건비를 줄여도, 임차료와 대출이자는 줄일래야 줄일 수 없는 부분입니다.
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인들이 붕괴하기 전에 신속한 대책이 필요합니다.
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
【 기자 】
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약속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 (지난달 28일)
- "우리 자영업자, 소상공인들이 입으신 실질적인 피해, 실질적인 손실을 다 보상해드리는 것이 헌법의 원칙에 부합하는 일입니다."

당선인의 공약은 손실보상 50조 원와 '임대료 나눔제'로 요약됩니다.

소상공인은 소급 보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.

▶ 인터뷰 : 이동석 / 실내체육시설 운영
- "관리비 또는 임대료도 안 되는 돈이 나왔고요. 소급 적용을 해서 피해보상을 적절하게 해줘야 합니다."

올해 초 9조 6억원 이외에, 당선인의 공약대로 50조 원을 ...